한남대 개교 63주년 기념식

입력 2019-04-10 14:31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10일 낮 교내 정성균선교관에서 개교 6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

기념식은 감사예배와 업무유공상 및 모범직원상 시상식, 연구업적 우수교원과 우수조교 표창 순으로 진행했다.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 우영수(서교동교회 담임)이사장은 ‘좋은 만남’을 주제로 설교했다.
10일 한남대 개교 63주년 기념식에서 이형우 교수(왼쪽)와 변봉규 교수(오른쪽)가 각각 연구업적 우수교원 표창을 받았다.

우 이사장은 한남대가 예수 그리스도와의 좋은 만남 속에서 최고의 기독교 명문사학으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3년간의 연구업적을 평가해 선정하는 연구업적 우수교원 표창은 이형우(행정학)교수와 변봉규(생명시스템과학과)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안기석 학생복지팀장 등 4명이 업무유공상과 모범직원상을 수상했다.

또 대학원 교학팀 김은희 조교 등 5명이 우수 조교상을 받았다.

이덕훈 총장은 “한남대가 모든 구성원의 노력으로 국책사업 수주액 1350억원을 돌파하고,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개교 63주년을 맞은 올해도 새로운 도전의 역사를 계속 써나가자”고 당부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