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2층짜리 건물 전소, 1명 숨져

입력 2019-04-10 07:47
국민일보 자료.

10일 새벽 2시45분쯤 대구 중구 2층짜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2층을 모두 태웠다. 불은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1층 서점 방안에 있던 A씨(57)가 화상 등의 부상을 입고 숨졌으며 85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조사 등을 통해 화재 원인을 찾고 있으며 사망자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