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은 지난 8일과 9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송명초등학교 6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의 목적은 주변에서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목격자가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응급의료기관에 신고 후 적절한 심폐소생술 등 상황에 맞는 응급처치를 시행하는데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은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배우고, 심폐소생술 인형인 애니를 활용해 직접 가슴을 압박하며 실습을 했다.
나사렛국제병원은 매년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연수구 내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심폐소생술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8년에는 초등학생 1450명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올해는 11개 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나사렛국제병원은 현대의학∙한의학∙통합기능의학을 기반으로 24개 진료과, 10개 전문센터, 55명의 전문의가 진료하는 의학∙한의학 협진 종합병원이다.
지난 2016년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