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커피 시대, 원두브랜드 ‘의리커피’ 3월 런칭

입력 2019-04-09 17:16

지난 3월 새롭게 커피 시장에 등장한 원두브랜드 '의리커피'는 커피유통업계의 선두주자인 메가커피 쇼핑몰을 통해 빠른 시간 원두커피시장에 진입하며 커피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오고 있다.

출시 첫 달 브랜드 런칭 이벤트와 함께 익숙한 브랜드명과 고급스러운 상품 패키지로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시장에 안착했다.

점점 더 다양해지고 전문화되어 가는 소비자들이 각자의 방법으로 커피를 즐기는 시대가 도래하며 지난해 국내 커피 시장 규모는 약 12조원 규모로 인당 연간소비량이 500잔을 넘어섰다. 또한 집에서도 원두커피를 즐기는 홈카페족들이 많아지면서 원두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준과 기대는 점차 커지며 보다 꼼꼼하고 전문적인 소비성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원두커피 제조 브랜드 '의리커피'에서는 개개인의 다양한 취향에 맞는 맛있는 커피를 만들기 위해서 커피의 맛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커피생두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가장 기본이 되는 좋은 생두를 선별하고,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의리커피’만의 맛을 만들어내는 좋은 원두를 만들기 위해서다.

‘의리커피’는 에티오피아, 케냐,브라질, 콜롬비아, 과테말라, 탄자니아 등 세계각지의 좋은 생두를 다이렉트 트레이드를 통해 직수입하고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한 생두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출시 첫 달 100% 아라비카 커피 3가지 원두를 섞은 의리커피만의 ‘시그니처 블랜드’ 원두 4종과 세계 각지의 다양한 맛을 담은 ‘싱글오리진’ 원두13종을 출시했고, 까다롭고 스마트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다양하고 맛좋은 원두를 출시 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카페 및 레스토랑, 베이커리 등을 운영하는 기업 고객의 경우 원하는 맛과 향으로 블랜딩 및 로스팅 포인트를 맞춘 원두주문이 가능하며, 다양한 방식의 커피 기구와 선호하는 추출방식에 따라서 의리커피만의 맞춤 커피를 제안해 준다고 한다.

의리커피 브랜드 관계자는 “고객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커피의 선별과 데이터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똑똑한 맞춤 로스팅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커피를 제공 할것이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등을 통해 끊임없는 고객만족을 실현해 나감으로써 커피시장에서 믿을 수 있고 좋은 커피를 좋은 가격에 공급하는 브랜드로 인정받고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하는 커피시장에서의 다양한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출시 할 계획으로 보다 폭 넓은 선택이 가능한 맛과 편리성, 좋은 가격으로 원두커피시장에서 새로운 변화를 계속해서 추구해 나갈 것”이라며, “여러 채널을 통해 다양하고 좋은 상품을 공급하고 SNS 등을 통해 고객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좋은 커피를 만들고 발전하는 ‘의리커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