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하일(로버트 할리)씨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체포되면서 과거 방송에서 했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5년 6월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그는 “마약을 법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마초를 합법화한 미국 일부 지역을 예로 들며 “무엇을 금지하던 법이 폐지되면 그것을 하려는 사람이 늘어난다”고 언급했다. 이어 “대마초가 합법화된 주에서는 법으로 금지했을 때보다 대마초를 피우는 사람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마약을 법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했던 그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네티즌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태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