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장성급 인사… 육군총장은 육사 출신 전통 이어가

입력 2019-04-08 13:53 수정 2019-04-08 14:04
서욱 신임 육군참모총장. 국방부 제공

국방부가 8일 육군 참모총장과 공군 참모총장 등 주요 장성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육군 참모총장에는 육사(41기) 출신인 서욱 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이 내정됐다.

공군 참모총장에는 공사 32기인 원인철 현 합동참모차장이 내정됐고, 연합사 부사령관에는 현 육군 참모차장인 최병혁 중장(육사 41기)이 올랐다.

남영신 군사안보지원사령관(학군 23기)은 지상작전사령관에, 해병대 사령관엔 현 국방전비태세검열단장인 이승도 소장(해사 40기)이 내정됐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