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저명인사 66명을 시작으로 생활 속에서 소소하게 실천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다짐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한다.
경남도는 전국 최초로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 김지수 도의회 의장, 박종훈 교육감, 18개 시장·군수 등 66명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 도민 소셜 릴레이 캠페인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일부터 캠페인을 시작해서 환경의 날인 6월 5일 올해 환경의 날 주제인 대기오염(Air pollution)저감을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없는 경남을 위한 실천운동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캠페인은 지금 당장 미세먼지를 줄이고, 맑음을 되찾을 수 있는 오늘 각자가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매일맑음하나’ 공식 디자인에 손글씨로 써서 실천 활동과 함께 SNS로 인증사진을 남기고, 매일맑음하나 태그와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소셜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에서 소소하게 실천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찾아 직접 실천하고 공유하게 됐다”며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경남도, 전국 최초 미세먼지 저감 소셜 릴레이 캠페인
입력 2019-04-07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