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억원씩 잭팟… 제853회 로또 1등 당첨지역 7곳

입력 2019-04-07 09:50
해외 로또 자료사진. 픽사베이 제공

제853회 동행복권 로또 1등 당첨자는 7명이다. 당첨자 1명당 28억원의 ‘잭팟’이 터졌다.

동행복권은 7일 홈페이지에 당첨자를 배출한 복권 판매소 7곳을 공개했다. 서울의 당첨자는 1명이다. 구로구 구로동 가판대에서 당첨 복권을 구입했다.

경기도는 가장 많은 당첨자를 배출했다. 고양 일산동구 장항동, 광명 철산동, 평택 서정동에서 당첨자가 확인됐다. 충남 아산 충무로, 경남 양산 중부동, 경남 창원 진해구 자은동에서 당첨 복권이 판매됐다.

1등 당첨번호는 지난 6일 ‘2, 8, 23, 26, 27, 44’번으로 추첨됐다. 번호 6개를 모두 적중한 1등 당첨자 7명은 28억8500만6786원씩을 지급받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3’번.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 90명은 3739만8237원씩을 거머쥐게 됐다. 번호 5개를 맞힌 3등 당첨자 2018명은 166만7910원씩을 받는다.

번호 4개를 맞혀 고정 당첨금 5만원을 손에 넣을 4등 당첨자는 10만5158명, 번호 3개가 적중해 고정 당첨금 5000원씩을 지급받는 5등 당첨자는 178만7511명으로 집계됐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