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가 5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DMZ(비무장지대) 평화둘레길’과 관련해 “유엔사의 최우선고려사항은 민간 관광객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유엔사 측은 “유엔사는 대한민국 정부 및 군과 평화둘레길에 대해 매일 협의하고 있으며, 이 계획의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유엔사는 최종승인에 앞서 적절한 안전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국방부 및 합동참모본본부와 매일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