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신입·경력직원 57명 공개채용

입력 2019-04-04 16:22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올해 신입사원 공개경쟁채용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신입직원 채용은 행정직 6명(취업지원대상 1명), 기계 4명, 전기7명(취업지원대상 1명), 토목 2명, 건축 3명, 통신 5명, 문화예술 1명, 녹지 5명, 시설관리(무기계약직) 14명 등이다.

경력직원 채용은 경영기획, 교통, 장애인복지 각 1명과 조리원(무기계약직) 2명을 뽑는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는 부산시설공단은 극심한 취업한파 속 지역인재들에게 스펙 타파,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 채용을 실시해 채용 공고 시작과 동시에 지역인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단은 5월 4일 필기시험을 실시한 후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5월 13일까지 인성검사를 실시한다. 5월 16일부터 23일까지 면접시험을 진행한 후 5월 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험일정 등 세부사항은 부산시설공단 채용사이트(http://bisco.saramin.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