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장난감 창고서 불…1억3000여만원 피해

입력 2019-04-04 10:31

지난 3일 오후 11시8분쯤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의 한 장난감 업체 창고에서 불이나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1층짜리 조립식 건물 2채 264㎡와 행사용품, 물놀이 시설 등을 소실돼 소방서 추산 1억3656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포천=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