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나 오염시켜” 로이킴, 정준영 대화 재조명

입력 2019-04-03 20:02
가수 로이킴(26)이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멤버라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과거 정준영(30)과 함께 출연했던 프로그램에서 했던 발언이 재조명됐다.

방송화면 캡처




2016년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에 출연한 정씨는 방송에서 로이킴에게 “누나 나 좀 소개시켜줘”라고 했고 로이킴은 재빠르게 “백번 다시 태어나도 안돼요”라고 답했다. 이어 정씨가 “나랑 결혼하라 그래”라고 했지만, 로이킴은 “가히 상상도 하기 싫어”라고 말했다.



또 로이킴은 정준영에게 “형이 나를 오염시켰다”라고 말하며 의미심장한 말을 꺼냈다. 이에 정준영은 “널 오염시킨 건 너 자신”이라며 대답했다.

강태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