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 총리 "브렉시트 추가 연장…5월 22일 안 넘길 것"

입력 2019-04-03 11:09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2일(현지시간) 런던의 총리관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메이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또 한 차례의 브렉시트 연장 계획을 발표하면서 제1야당인 노동당과의 합의를 통해 브렉시트 교착 국면을 타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유럽연합(EU)은 영국 하원이 EU 탈퇴 협정을 승인하는 조건으로 3월 29일로 예정됐던 브렉시트를 5월 22일로 연기하는 데 합의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