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주)리빙우드 및 민속물산과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약정 체결

입력 2019-04-02 19:25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지사장 오창식)는 2019년 장애인표준사업장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리빙우드(대표이사 김명이), 민속물산(대표 이선희)과 함께 2일 인천지사 회의실에서 ‘2019년 장애인표준사업장 운영약정 체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약정 체결은 ㈜리빙우드와 민속물산의 대표와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인식개선과 장애인인권교육 병행하고, 표준사업장 기준요건 이행과 장애인 고용을 통해 장애인표준사업장 전환 수 있도록 장애인고용 제도 및 공단 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창식 인천지사장은 “장애인표준사업장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인천 지역 내 장애인이 일을 통해 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장애인표준사업장과 협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민속물산 대표는 “공단지사의 장애인취업성공패키지 및 직무지도원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안정적인 고용확대를 통해 모범적인 장애인표준사업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