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 의료복지사회적 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9-04-02 11:56
신한대학교는 (준)다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학생과 교직원들의 건강관리 및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신한대학교 제공

신한대학교는 지난 26일 (준)다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학생과 교직원들의 건강관리 및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대는 ‘신한 메디컬센터’를 적극 활용해 학생과 교직원의 질병 조기 발견과 치료에 힘쓴다.
또 다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지원을 통해 학생복지 제도를 점검하고, 건강관리실의 역할을 강화한다.

새로운 학생복지제도로 매년 1회의 학생 정기 건강검진, 이상 소견 발견 시 질병 치료, 근력 강화 운동이나 체형교정 프로그램, 바른 생활습관의 형성과 영양지도 등을 다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운영한다.

또한 금연이나 절주, 바른 식생활과 운동 등 올바른 건강관리법에 대한 교양강좌를 개설한다.

서갑원 신한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제로 우리 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모든 졸업생들에게 총장 명의의 ‘건강 인증서’ 발급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