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걸그룹 ‘셀럽파이브’가 제33회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에 초대됐다.
셀럽파이브는 송은이, 안영미, 김신영, 신봉선으로 구성된 4인조 그룹이다. 한때 5인조였지만 올해 원년 멤버 김영희가 빠졌다. FNC 엔터테인먼트는 2일 “셀럽파이브가 오는 17일과 19일 호주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은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캐나다 몬트리올 저스트 포 래프와 더불어 세계 3대 코미디 페스티벌로 평가되는 국제 코미디 축제다. 올해로 33번째를 맞는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에 한국 코미디언팀이 초청된 것은 개그팀 옹알스와 크로키키브라더스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초청은 멜버른 국제코미디 페스티벌 부집행위원장인 브리짓 벤틱이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의 개막식의 셀럽파이브 공연을 보고 초청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다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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