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은 아나운서 “1분 본 손흥민 재치·센스 있어…SNS 나만 팔로우”

입력 2019-04-02 10:49
SBS ‘풋볼 매거진 골!’을 진행하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축구선수 손흥민을 언급했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방송화면

주시은 아나운서는 2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시은 아나운서는 “축구 선수 중 가장 젠틀맨은 누구냐”는 질문에 “다들 매너 좋고 친절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손흥민 선수 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1분 정도 짧게 본 적 밖에 없는데, 재치 있고 센스 있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가장 친한 축구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인터뷰를 한 선수들은”이라고 답을 한 뒤 “손흥민은 나만 팔로우 돼 있을 거다. 손흥민이 날 알까”라며 웃었다.

신유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