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드라마 컴백’ 최시원, 반려견 사고 공개 사과

입력 2019-04-01 19:31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KBS 2TV 드라마 ‘국민여러분’ 제작발표회에서 과거 반려견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제작발표회는 1일 낮 2시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2017년 최시원의 반려견 프렌치 불도그는 이웃이었던 한 대형 음식점의 김모 대표를 물어 패혈증으로 사망하게 했다.

최시원은 이날 발표회장에서 관련 내용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더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와 관련된 모든 일에 대해 더욱 주의하겠다”며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드라마 ‘국민여러분’은 경찰과 결혼한 사기꾼이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리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며 벌어지는 코믹 범죄 드라마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는 김정현 PD를 비롯해 배우 최시원(양정국 역), 이유영(김미영 역), 김민정(박후자 역), 태인호(한상진 역), 김의성(김주명 역)이 참석했다.

KBS 2TV 월화 드라마 ‘국민여러분’은 이날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다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