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민통선 내부 야산 불…1시간30분 만에 진화

입력 2019-04-01 14:36

1일 오전 10시30분쯤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민통선 내부 야산에서 불이 나 약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해 임야 약 0.5㏊가 소실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과 산림청 등 관계 당국은 잔불을 감시하는 등 현장 수습과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천=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