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덕분관 개관

입력 2019-04-01 13:57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덕분관이 지난달 28일 문을 열었다. 영덕군 제공.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덕분관 개관식이 지난달 28일 영덕읍 우곡리 분관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개관식은 관내 장애인,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장애인복지관 나누리예술단 축하공연과 이동밥차, 이동세탁차를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영덕분관은 장애인가족지원사업, 권익옹호지원사업, 지역사회네트워크사업, 평생교육지원사업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정옥 분관장은 “영덕군 장애인 3800여명과 늘 함께하며 다양하고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덕=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