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철회된 조동호 후보자와 자진사퇴한 최정호 후보자

입력 2019-03-31 14:22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아들의 호화 유학과 외유성 출장 의혹 등으로 논란이 제기된 조동호(왼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를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뒤 24일 만에 지명 철회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장관 지명철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부동산 투기와 자녀 편법 증여 의혹으로 자질 논란이 제기된 최정호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는 이날 자진 사퇴했다. 사진은 두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모습.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