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혁권(48)과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조수향(28)이 화제다.
29일 박혁권과 조수향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박혁권은 평소에 사생활을 드러내지 않는 성격이지만 교제 중인 조수향을 자연스럽게 소개했다는 식이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은 작품에 출연한 적은 없지만 배우라는 공통분모로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졌고 2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혁권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배우 개인의 사생활이라 확인할 수 없다”는 답변을 내놨다.
조수향은 2014년 영화 ‘들꽃’으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고, 영화 ‘검은 사제들’에 출연했다.
2015년 KBS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서는 악역 강소영으로 분해 얼굴을 알렸다.
KBS ‘드라마 스페셜-귀신은 뭐하나’ ‘MBC 세 가지 색 판타지-생동성 연애’에서도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조수향은 5월 영화 ‘배심원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혁권은 다음달 SBS 새 드라마 ‘녹두꽃’에 출연한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