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아이가 함께 세상에 없던 단 하나의 자전거를 만드는 브랜드 ‘인펜토(infento)’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의 키즈카페 ‘디키디키’에 입점을 확정, 국내 시장에 없던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디키디키는 기존에 일반적으로 접하던 키즈카페 형태가 아닌 놀이와 디자인, 놀이와 교육의 융합이라는 컨셉 아래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오감체험, 액티비티, 지능 개발 등 국내 최고 분양별 전문가 그룹이 기획한 어린이 감각놀이터이자 신개념 체험장이다.
인펜토는 디키디키에서 두 가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번째 콘텐츠는 디키디키를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인펜토 존에서 다양한 형태의 인펜토 라이드(infento ride)를 직접 시승, 체험해 볼 수 있다.
두 번째 콘텐츠는 체험존과 별도 프로그램으로 운영 되는 인펜토 워크샵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신청 후 아이가 직접 인펜토를 연구하고 조립하는 과정을 전문 인펜토 크루에게 배우며 조립에 대한 호기심과 새로운 자전거를 만들어 보며 창의성을 자극하는 콘텐츠로 제공된다.
인펜토는 세계 최초 조립식 자전거로 국내에는 2018년 론칭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하나의 키트로 하나의 자전거를 다양한 형태로 조립하고 또 변형할 수 있다.
인펜토의 국내 독점 유통권을 가진 아이이노베이션은 오프라인 상설 매장을 오픈하기 전 브랜드를 직접 체험해 보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이번 디키디키 입점을 기획했다. 인펜토 콘텐츠는 4월 2일부터 3개월 간 진행된다.
전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