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도 할로윈 축제를…동두천시 ‘365일 DDC 할로윈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9-03-29 13:25
동두천시 제공

경기도 동두천시는 다음 달 6~8일 보산동 관광특구 내 한미우호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365일 DDC 할로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동두천시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할로윈 축제를 봄에도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실력 있는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먼저 할로윈 콘서트로 정상급 래퍼 비와이, 해외아티스트 디제잉쇼, 리케, 윤유 등의 다양한 장르별 공연이 준비됐으며, 페이스페인팅 및 할로윈 용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된다.

또한 지역 상인과 협력 프로그램으로 공방 플리마켓 체험과 보산동 관광특구만의 특색 있는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됐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 관계자는 “동두천시 대표 축제인 할로윈 페스티벌을 봄 시즌에도 만날 수 있도록 멋진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동두천시뿐만 아니라 경기북부권 주민의 많은 홍보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두천=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