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조수향 열애설 “20살 차” vs “사랑하면 무슨 상관”

입력 2019-03-29 09:58
출처=박혁권 뉴시스, 조수향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박혁권(48)과 조수향(28)의 열애설이 터졌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20살이다.

29일 한 매체가 박혁권과 조수향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지인들에겐 교제 중인 사실을 자연스럽게 얘기했다고 전했다.

한 네티즌은 “내가 91년생인데 아빠가 71년생이다. (조수향) 부모님이 뒷목 잡으시겠다”라고 두 사람의 나이 차를 지적했다. 반면 “사랑하면 무슨 상관”이라거나 “함소원-진화 커플은 되고, 박혁권-조수향은 안 되냐”며 이중잣대를 비판하는 의견도 있다.

박혁권의 소속사인 미스티스토리 측은 이날 오전 “열애설 소식을 접하고 본인에게 확인하고 있다. 확인 후 입장을 정리해 밝히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조수향의 소속사인 SH엔터테인먼트그룹은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박준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