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을 만끽하다...평강랜드, 오는 5월까지 ‘평강 봄 축제! 블라썸’ 개최

입력 2019-03-27 17:15

사계절 테마파크 ‘평강랜드’가 분홍빛 물든 봄꽃을 자연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평강 봄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5월까지 포천 평강랜드 식물원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봄꽃 축제에서는 암석원의 털진달래와 만병초원의 100여 종의 만병초와 철쭉, 진달래를 비롯해 다양한 봄꽃을 만나볼 수 있다.

가족과 연인, 친구들을 위한 자연 속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돼 있다. 숲 생태를 엿볼 수 있는 ‘숲 체험 프로그램’부터 숲 속에서 아이 스스로 놀이를 결정하여 자유롭게 놀 수 있는 ‘숲 속 놀이터’와 현재 조성 중에 있는 모험 놀이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평강랜드 관계자는 “도심 인근 가족과 친구, 연인 등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를 즐기며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고 봄의 설레임과 알록달록 아름다운 꽃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평강랜드는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평균 관람시간은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다. 평강랜드 및 봄꽃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