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29·JOO)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는 오는 5월 4일 서울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주와 예비신랑은 연애할 때부터 결혼 얘기를 나눴고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주는 배우와 가수를 넘나들며 연예계 활동을 했다. 대중에게는 2011년에 방영한 KBS 2TV 드림하이의 기린예고생 정아정 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BTOB 팬들에게는 정일훈의 누나로 잘 알려져 있다. 주는 ‘V LIVE’ 채널에서 동생과 함께 일상 동영상을 올리며 끈끈한 남매애를 보여줬다. 결혼식에는 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예계 인사들이 하객으로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준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