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앞둔 ‘론’ 보며 눈시울 붉힌 이사강…2세 계획은?

입력 2019-03-26 08:08 수정 2019-03-26 08:17
방송화면 캡처

이사강과 론 부부가 방송을 통해 2세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덕분에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상강‧론 부부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25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과 가수 론 부부가 출연해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이사강은 11살 연하인 남편 론이 곧 군에 입대한다고 토로했다. 그는 또 “론을 위해 목숨도 바칠 수 있다”면서 눈시울까지 붉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이사강은 2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사강은 “언니가 신혼집에 풍수 선생님을 모시고 왔다. 선생님께서 둘러보시곤 우리에게 4형제를 낳을 것 같다고 했다”며 “그 선생님이 말한 게 모두 맞았다”고 했다. 이사강과 론 부부가 녹화 내내 스킨십을 하는 모습을 본 진행자들은 “이정도 스킨십이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겼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