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는 25일 경기북부센터에서 서정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대학생 도박문제의 예방을 비롯해 상담·치유를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에 상호지원과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 전수미 센터장은 “최근 대학생 온라인 도박문제가 증감함에 따라 양 기관이 협력해 대학생 도박문제를 조기에 차단하고 건강한 대학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는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이다. 국번없이 1336을 통한 24시간 전화상담 및 인터넷 채팅상담(https://netline.kcgp.or.k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