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국회부의장, 49년 노후 된 소라초교 특별교부금 13억 확보

입력 2019-03-25 17:33

주승용 국회부의장(사진·여수을, 4선, 국토교통위)은 25일 여수시 소라면에 위치한 소라초등학교 교육시설 리모델링을 위해 교육부로부터 교육특별교부금 13억19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1971년 준공, 49년이 경과돼 노후 된 소라초등학교는 교실 내 창호, 벽체 보수 및 바닥 마감재 교체 등 전체적으로 리모델링된다. 이 사업에는 총 사업비 15억8200만원이 소요된다.

주 부의장은 “소라초등학교는 본관 외벽 및 내부 마감재 노후로 보수가 시급한 상태다”며 “낙후된 시설을 개선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한 만큼 조속히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마련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또 “자라나는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수=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