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51회 동행복권 1등 당첨자가 8명으로 집계됐다. 영남·제주는 당첨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동행복권은 24일 홈페이지에 당첨자를 배출한 복권 판매소 8곳을 공개하고 있다. 당첨지역의 절반은 수도권이다. 서울 성북구 석관동, 인천 연수구 청학동, 경기도 안성 금산동, 경기도 안양 만안구 석수3동에서 당첨자가 확인됐다.
강원도 원주 단계동, 충북 청주 청원구 내덕동, 충남 홍성 충절로, 전남 영암 영암읍에서 1등 당첨 로또가 판매됐다. 영남·제주의 당첨자는 없었다.
1등 당첨번호는 지난 23일 ‘14, 18, 22, 26, 31, 44’번으로 추첨됐다.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 8명은 24억8369만2313원씩의 ‘잭팟’을 터뜨렸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0’번이다.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 70명은 4730만8425원씩, 번호 5개를 적중한 3등 당첨자 2101명은 157만6197원씩을 손에 넣게 됐다.
번호 4개를 맞혀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을 4등 당첨자는 10만6132명, 번호 3개가 일치해 고정 당첨금 5000원을 수령할 5등 당첨자는 175만48명으로 집계됐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