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주말드라마 ‘킬잇’ 형사로 변신한 나나의 카리스마

입력 2019-03-24 11:29

23일 밤 OCN 새 드라마 ‘킬잇’ 1회가 방송됐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킬잇’은 동물을 살리는 수의사 킬러와 사람을 살리는 형사의 액션 드라마다. 23일 첫 방송에 나나(도현진 역)와 장기용(김수현 역)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마약 밀매 의혹을 받던 유통회사 회장이 실족사한 사체로 발견되고 사건에 복잡한 배후가 있다고 믿는 형사 나나(도현진 역)는 특수수사팀에 지원해 현장의 흔적을 쫓기 시작한다. 나나는 과거를 숨긴 채 수의사로 사는 킬러 장기용(김수현 역)을 야생동물 구조 현장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tvN 금토 드라마 ‘굿 와이프’(2016) 이후 3년 만에 출연한 나나는 이번 드라마에서 화려한 액션 연기를 자랑했다. 첫 방송부터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는 평가다. 주말드라마 ‘킬잇’은 매주 토·일 밤 10시20분 OCN에서 방영된다.

김다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