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부 장쑤성 화학공장 폭발사고… 6명 사망

입력 2019-03-22 00:16
중국 재신망 홈페이지

중국 동부 장쑤성 얀청현 화학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얀청현 당국은 21일 성명을 내고 “산업단지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햇다. 400명의 재난요원과 86대의 소방차를 급파했다‘고 밝혔다. 자정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6명, 부상자는 30여명이다.

중국 관영방송 CCTV의 현장 영상을 보면 티얀지아이 화학공장 건물에서 거대한 연기 기둥이 솟구쳤다. 장쑤성은 산둥반도 남쪽, 상하이 북쪽에 있다. 중국의 동해안에 위치해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