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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미 고속도로 관광버스 전복 사고
입력
2019-03-20 09:19
수정
2019-03-20 10:10
19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킹우드 인근 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 한 대가 전복돼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버지니아 주 경찰은 승객 57명을 태우고 플로리다에서 뉴욕으로 향하던 타오 관광버스가 프린스조지 카운티 95번 주간 고속도로에서 전복해 승객 두 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버스에 타고 있던 한 승객은 "버스가 대여섯 바퀴 구른 것 같다"며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