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는 22일 대중가수 콘서트 시리즈인 UAC’s BIG STAGE 첫번째 무대로 ‘10센치 & 데이브레이크’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질펀한 가사와 달콤한 멜로디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10센치’는 인디와 메이저의 경계를 허문 한국 음악계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아메리카노’로 이름을 알리고 탑 아이돌과 콜라보, 각종 드라마 OST 작업을 진행하며 대형 페스티벌의 섭외 1순위가 됐다.
‘음악 안에서 자유롭다’를 모토로 활동 중인 ‘데이브레이크’는 팝을 기반으로 락, 재즈, 시티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녹여내며 국민 밴드로 거듭나고 있다. ‘좋다’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의 대표곡이 있으며 연이은 단독 공연 매진, 페스티벌과 행사 섭외 1순위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봄볕 가득 품은 대세 아티스트들의 슈퍼 콜라보레이션, UAC’s BIG STAGE ‘10센치 & 데이브레이크’의 공연문의 및 예매는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 (www.uac.or.kr, 031-828-5841~2) 또는 인터파크티켓(www.interpark.com, 1544-1555)에서 확인 가능하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