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이랜드리테일 계열사들 나눔 동참

입력 2019-03-19 17:22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구·경북 이랜드리테일 계열사 9곳이 19일 동아쇼핑 광장에서 지역사회공헌 선포식 및 착한 백화점·놀이동산 현판식(사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눔을 선포한 이랜드리테일 9곳은 동아백화점(5곳)과 동아마트(1곳), NC아울렛(2곳), 놀이동산인 이월드다.

이들 계열사들은 올해 3억여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사랑의 장바구니, 김장지원사업, 저소득층 폭염대비 지원사업, 연탄지원사업 등의 나눔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임상규 이랜드리테일 지역장은 “우리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9개 계열사에서 한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