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신동 ‘나하은’ 대구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9-03-19 17:11

대구시는 댄스 신동이라 불리며 인기 유튜버로 활동 중인 대구 출신 나하은(10·사진)양을 어린이 대구 홍보대사로 오는 23일 위촉한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나하은양은 어린 나이에도 천재적인 춤 실력과 풍부한 표정 연기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인기 아이돌 및 걸그룹의 춤을 따라 추는 ‘커버댄스’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고 방송에 출연하면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유튜브 구독자는 312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20만명에 달한다.

대구시는 나하은양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올해로 4기째인 대구어린이기자단 385명에게 기자증을 수여하는 발대식도 개최한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