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서 봄으로 접드는 요즘,간절기 건강 챙기기에 다들 관심이 많다. 건강과 다이어트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야채다. 그러나 야채가 몸에 좋은 것은 알면서도 집에서 먹는 메뉴는 샐러드나 나물 등 의외로 한정적인 것이 현실.
그렇다고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샐러드바 한번 가려면 큰 맘 먹고 가야 하니 만만치 않다. 이에 신선한 야채로 유명한 샤브샤브 브랜드 서산호수공원 소담촌에서 몸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안심이 되는 이색 메뉴 월남쌈 샤브샤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보글보글 끓는 육수에 싱싱한 야채와 신선한 소고기를 살짝 익혀 새콤달콤한 소스에 찍어먹는 샤브샤브. 짧은 시간에 재료를 데쳐내기 때문에 영양소 손실은 최소화 하면서도 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웰빙 메뉴로 손색이 없다.
샤브샤브 못지 않게 웰빙메뉴로 인기가 있는 월남쌈. 고기를 익힌 뒤 여러가지 생야채를 라이스 페이퍼에 함께 싸서 먹는 월남쌈은 아삭아삭 신선한 야채의 식감을 입안 가득 느끼게 해준다. 이 두 가지 음식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것이 바로소담촌 월남쌈 샤브샤브다.
주문 시 가장 먼저 접시 한 가득 나오는 풍성한 야채에 눈길이 간다. 몸에 좋은 새싹을 비롯해 숙주, 적채, 당근, 양파, 오이 등 들어가는 식재료만 해도 영향소가 만점이다. 여기에 라이스 페이퍼와 상큼한 소스를 제공해 신선한 야채와 샤브 육수에 살짝 담궜다 꺼낸 쫄깃하고 부드러운 소고기를 함께 싸먹을 수 있게 했다. 소스는 기존의 타 업체에서 사용하는 소스 이외에 소담촌만의 노하우를 가득 담아 개발한 월남쌈 본연의 맛을 듬뿍 살려준다. 흔히 월남쌈에 제공되는 땅콩소스와는 달리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 다양한 특제 소스가 여러가지 제공되니 골라먹는 재미도 솔솔하다.
또한, 샤브샤브에서 맛볼 수 있는 칼국수와 만두를 무한 리필로 이용할 수 있다. 알록달록 다양한 컬러의 야채들을 투명하게 비치는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월남쌈샤브샤브는 먹기 전부터 눈이 즐겁고 먹고 나서는 입까지 즐겁다. 마지막으로 나오는 따끈하고 부드러운 영양죽까지 먹고 나면 뭔가 대단한 대접을 받은 느낌이다.
소담촌은 현재 서산 호수공원점을 포함여 65개의 가맹점을 오픈 또는 오픈 준비중이며 현재까지 매출의 어려움이 있거나 폐점한 매장이 없다는 소문이 창업자들 사이에 널리 퍼져있는 가운데 어떠한 샤브샤브 전문점들과 차별화된 노하우로 승승장구 중이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