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전문 기업 ㈜샤바스(대표 김우용)의 ‘샤론 포레스타 휴 건조대 3종’이 2019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에서 자사의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했다.
샤바스는 지난 2월 8일(금)부터 12일(화)까지 5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19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AMBIENTE)’에서 ‘샤론 포레스타 휴 건조대 3종’를 비롯한 다양한 자사 주력 제품을 향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여러 주력제품 중에서도 특히 샤론 포레스타 휴 건조대 3종은 기존 건조대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해당 빨래건조대는 ▲포레스타 휴 소형 2단, ▲포레스타 휴 레귤러 2단, ▲포레스타 휴 3단으로 구성돼 1인 가구부터 일반 가정, 대가족 및 업소까지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빨래의 양에 따라 필요한 살만 쉽게 접고 펼 수 있는 구성으로, 최대 50kg의 하중테스트를 완료해 이불이나 담요 등 큰 빨래를 건조시키는 데도 부담이 없을 뿐만 아니라 겨울철 니트나 겉옷 등 무거운 빨래를 말려도 살대가 휠 걱정이 없다. 여기에 기존에 비해 하단 살대가 추가돼 양말,속옷을 비롯한 빨래들을 더 많이 널 수 있다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다.
또한, 슬라이드 접이식으로 제작돼 공간 활용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고급스런 원목 무늬가 주변 가구와도 잘 어울러져 디자인 측면에서도 뛰어나다. 여기에 100% 국내 기술력으로 만들어져 믿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장기간 사용하다 파손되더라도 A/S가 가능하다.
샤바스 관계자는 “자사의 베란다 빨래 건조대 ‘샤론 빨래건조대는 이미 국내를 비롯해 일본 등 많은 국가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라며, “최소의 공간으로 최대의 공간 활용을 할 수 있으며, 바퀴까지 완제품으로 배송돼 번거로운 조립도 필요 없어 누구나 손쉬운 사용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AMBIENTE)'는 1948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72회째를 맞이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소비재 용품 전문 무역박람회다. 다양한 제품과 기술로 전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