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레미콘 차량이 충돌해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8일 오후 12시44분쯤 영암군 삼호읍 한 도로에서 A씨(21)가 운전하는 아반떼 차량과 B씨(32)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쳤으며 동승자 C씨(20)와 레미콘 차량 운전자 B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암=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영암서 승용차·레미콘 차량 충돌···3명 중경상
입력 2019-03-18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