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영 경기북부경찰청장, 경기북부 전 경찰서 대상 ‘치안정책방향 설명회’ 개최

입력 2019-03-18 10:49
‘치안정책방향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는 최해영 경기북부경찰청장.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경기북부지방경찰은 지난달 22일 의정부경찰서 방문을 시작으로 지난 15 구리경찰서까지 3주간 관내 전 경찰서를 대상으로 한 ‘치안정책방향 설명회’를 끝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과 함께하는 공감치안을 테마로 개최해 최해영 경기북부경찰청장이 직접 올해 치안정책 추진 방향과 과제를 공유·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안정책설명회에 참여한 경찰관들은 청장의 치안정책 비전과 방향을 듣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공동체 치안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
최해영 경기북부경찰청장.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치안정책방향 설명회에서 최해영 청장은 각 경찰서의 업무 유공 경찰관들을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기존의 수동적인 업무보고 청취에서 탈피해 직접 경기북부경찰의 비전과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다.

최해영 청장은 “다양한 치안수요가 많은 환경에서도 늘 묵묵히 수고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 경찰관들을 격려하며 “협업·스마트치안과 절차적 정의, 기본과 전문성·존중을 추진기반으로 삼아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치안을 통해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기북부경찰이 되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