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분야 교육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
-공동연구과제발굴 및 인력교류에 대한 상호 협력 진행
가천대학교 게임대학원(원장 서태건)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소장 이장주)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난 16일 가천대에서 보유한 경험과 자원을 활용 상호 협력하여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이락연구소 이장주 소장을 비롯해 가천대 서태건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가천대 대학원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게임분야 교육 및 업무 등과 관련한 상호 협력, 게임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조사 및 연구, 게임분야 세미나 및 학술대회 개최 등 연구 협력, 게임 분야 관련 연구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교환에 대한 교류협력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날 가천대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이 소장의 ‘게임과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서태건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두 기관이 함께하여 한국 게임 산업과 문화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서 원장은 삼성전자 미디어콘텐츠센터를 거쳐 게임산업개발원, 게임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원장으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BIC 조직위원장,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이사,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명예회장,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명예회장 등을 맡고 있다.
이 소장은 중앙대학교에서 2003년 심리학 박사학위 취득했으며, 명지대학교와 중앙대학교에서 비전임교수를 역임하였다. 2010년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를 설립하여 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게임문화재단 이사,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이사, 한국문화및사회문제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이다니엘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