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안민석)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SBS 이상호(왼쪽) 프로듀서에게 ‘제8회 도전한국인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문광위는 “이상호 PD는 평소 대한민국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불굴의 의지와 끊임 없는 도전의 삶을 살아왔다.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이 프로듀서는 수상 소감에서 “하나님은 부족한 자를 들어 쓰신다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살고 있다”며 “고난과 어려움이 있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해 도전한다면 매일매일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며 살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듀서는 SBS 인기장수 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을 맡고 있다.
교계 활동으로 기독교 선교단체 '미디어군대'를 설립해 각 부대를 돌며 활발한 군선교 활동을 벌였다.
현재 온누리교회 집사, SBS 기독신우회장, 두란노 월간 '빛과 소금' 자문위원, 한국기독언론인연합회 총무 등을 맡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