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현주가 3월의 신부가 된다.
공현주는 16일 서울 모처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 1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남자친구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공현주는 지난달 소속사 공식입장을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젤리피쉬엔터테인머느 측은 “공현주의 예비신랑은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라며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는다”고 전했다.
이후 공현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감을 밝혔었다. 그는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됐는데 진심으로 기뻐해주시고 축복해 주시는 말에 큰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며 “따뜻하게 바라봐주시고 세심하게 마음 써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고 했다. 최근에는 결혼을 앞두고 직접 웨딩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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