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총장이 뒤를 봐준다”던 김모씨, 얼굴 가린 채 귀가

입력 2019-03-15 09:30 수정 2019-03-15 10:08

성접대, 몰카 공유, 경찰 유착 의혹 등이 담긴 ‘승리의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이 뒤를 봐준다“고 말했던 김모씨가 15일 새벽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조사받은 후 귀가하고 있다. 김씨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받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