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 참가단체 모집

입력 2019-03-13 21:45
포스코건설은 ‘제 4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에 참가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인천광역시 소재의 초등학교 재학생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구립합창단 등 전문합창단은 참가할 수 없다.

포스코건설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과 함께 주관하는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어린이음악 경연대회다.


포스코건설은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순수한 꿈과 희망을 키우고, 밝고 아름다운 사회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6년부터 이 합창대회를 열고 있다.



참가신청은 합창 모습을 담은 UCC 영상과 참가신청서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합창대회 운영사무국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포스코건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참가곡은 자유곡이다.



신청기간은 6월 17일부터 7월 5일까지이다. 오는 7월말 본선 진출팀을 선발한 뒤 10월 최종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제3회인천시 어린이합창대회에는 총 52개의 신청팀 중 본선에 진출한 12개팀이 1300여 관람객의 열띤 응원 속에 결선을 치렀으며, ‘아리랑 모음곡’을 부른 인천굴포초등학교 ‘행복드림굴포합창단’이 대상(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