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12일 울진스마일 홍보단, 자원봉사자, 노인협회 등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범군민 친절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친절문화’를 지역사회 및 각계각층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역 상가를 직접 찾아다니며 친절과 미소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친절 분위기 동참을 당부했다.
군은 캠페인 행사에 앞서 민간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울진스마일 홍보단 단원 26명에 대한 위촉식을 했다.
또 홍보단을 중심으로 올해부터 매월 읍·면을 순회하며 친절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김광대 총무과장은 “전 군민 친절 배가운동을 통한 ‘활력 있는 울진, 다시 찾고 싶은 울진 만들기’에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매일 업무 시작 전 친절교육과 민원 친절도 평가 등을 하고 있으며, 고객접점 서비스 분야 종사자 친절교육 및 친절캠페인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다.
울진=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