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축복의 주인공이 되자”…오범열 목사 부흥회 인도

입력 2019-03-12 20:39 수정 2019-03-12 20:48

교계 부흥사인 오범열(안양 성산교회)목사가 12일 저녁 광주광역시 광산구 사암로에 있는 광주청사교회(백윤영 목사)에서 ‘2019 춘계 부흥회’를 인도하고 있다.

오 목사는 요한복음 2장 1절을 본문으로 한 설교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다보면 축복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부흥회는 13일 새벽 5시, 오전 10시, 오후 7시까지 진행한다.

부흥회가 열린 광주청사교회는 세대통합 목회로 유명하다.

유·초·중·고등 과정의 신앙특성화 기독 대안학교를 운영 중이다.

백윤영 광주청사교회 목사는 “교회마다 다음세대 교육과 부흥을 갈망하고 있지만 뚜렷한 대안이 없는 실정”이라며 “세대통합목회에 그 해답이 있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