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4월까지 오버워치 컨텐더스 뷰잉 파티

입력 2019-03-12 15:35 수정 2019-03-12 16:02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응원하는 뷰잉 파티가 열린다.

블리자드는 이번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시즌1 정규 시즌 경기가 열리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저녁 7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WDG PC방에서 컨텐더스 코리아 뷰잉 파티가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뷰잉 파티에서는 당일 치르는 컨텐더스 코리아 경기를 여러 팬들이 함께 모여 대형 화면을 통해 보며 응원할 수 있다. 또 이인환, 심지수 캐스터와 용봉탕(황규형), 장지수 해설 등 컨텐더스 중계진이 함께한다.

뷰잉 파티에는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참여하는 팬들에게는 다양한 선물이 주어진다.

2019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은 지난주 개막전을 치렀다. 이번주는 12일, 13일 8개 팀이 2주차 4연전을 치른다. 첫 주 경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러너웨이(Runaway)와 WGS 아마먼트(WGS Armament)가 각각 4대 0으로 1승을 챙겼다. GC 부산 웨이브(GC Busan Wave)를 상대로 깜짝 승리를 챙긴 O2블라스트(O2 Blast), 그리고 심기일전한 젠지 e스포츠(Gen.G eSports)를 누른 팀 MVP(Team MVP)도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다니엘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