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천번제, 축복의 비결’ 저자 장현서 장로 초청 간증집회

입력 2019-03-11 16:49

기독문화선교회(대표회장 김문훈 목사)는 17일 오후2시 경기도 의왕시 오전로 새생명교회(이오복 목사) 예배당에서 ’장현서(사진) 장로 초청 간증집회’를 연다.

장 장로는 자전적 에세이 ‘일천번제, 축복의 비결’ 저자이다.

가정형편이 어러워 중국집과 신문배달, 구두닦이 일 등을 하며 학교에 다녔다.

돈 버는 일이 인생 최고의 목적이었다. 40대 중소기업 사장으로 부자라는 말을 들었다.

쾌락을 즐겼다. 하지만 사업 부도라는 시련이 닥쳤다.

낙담이 컸다. 지인의 인도로 교회에 출석했고 신앙인으로 거듭나면서 삶을 회복했다.

‘인간은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고 깨달은 그는 이후 펄펄 날았다.

사업 재기에 성공했고 교회에선 ‘전도왕’이 됐다.

예배 때마다 드린 헌금봉투는 어느덧 일천번제 헌금봉투로 바뀌었다.

현재 북방선교회 이사장, 전북기독신문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기독문화선교회는 고 황수관 박사가 생전에 강조했던 웃음과 행복한 삶을 위해 영성개발과 힐링, 전도 등을 주제로 전국교회를 순회하며 집회를 열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